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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물을 때 꼭 써야 하는 생활 영어 표현

 

여행 중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 길을 잃었을 때
낯선 해외 도시에서 가장 흔히 겪는 상황 중 하나는 길을 잃는 일입니다. 지도 앱을 켜도 잘 모르겠고, 지하철 출구가 많아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현지인에게 길을 물어보면 금방 해결되지만, 영어가 막히면 쉽게 다가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사실 길을 물을 때 쓰는 영어는 아주 간단합니다. 몇 마디 표현만 익혀두면 누구든 자신 있게 길을 물을 수 있고, 여행의 불안도 줄어듭니다.

 

길을 물을 때 기본 표현
먼저 누군가에게 정중하게 말을 걸어야 합니다. 영어에서는 “Excuse me”가 가장 흔히 쓰이는 표현입니다. 한국어로는 “실례합니다”에 해당합니다.

  • “Excuse me. Could you help me?” (실례합니다. 저를 도와주실 수 있나요?)
  • “Excuse me. Do you know where this is?” (실례합니다. 여기 어디인지 아시나요?)
    첫 마디만 자연스럽게 꺼내면 이후 대화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장소를 물어볼 때 쓰는 문장
여행 중 가장 많이 묻는 건 특정 장소의 위치입니다.

  • “Where is the subway station?” (지하철역은 어디인가요?)
  • “How can I get to the airport?” (공항에 어떻게 가나요?)
  • “Is there a bus stop near here?” (이 근처에 버스 정류장이 있나요?)
  • “Which way to the museum?” (박물관은 어느 쪽인가요?)
    짧고 간단하게 묻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입니다. 긴 문장을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방향을 이해하는 기본 표현
길을 물으면 현지인은 보통 간단한 방향으로 알려줍니다. 그때 알아두면 좋은 표현이 있습니다.

  • “Go straight.” (직진하세요.)
  • “Turn left.” (왼쪽으로 가세요.)
  • “Turn right.” (오른쪽으로 가세요.)
  • “It’s on the corner.” (모퉁이에 있어요.)
  • “It’s across the street.” (길 건너편에 있어요.)
  • “It’s next to the bank.” (은행 옆에 있어요.)
    이 표현들만 알면 대부분의 길 안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길을 더 구체적으로 물어볼 때
때로는 단순히 “어디에 있나요?”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질문하면 좋습니다.

  • “How far is it from here?” (여기서 얼마나 멀리 있나요?)
  • “How long does it take on foot?” (걸어서 얼마나 걸리나요?)
  • “Should I take a bus or subway?” (버스나 지하철을 타야 하나요?)
  • “Can you point it on the map?” (지도에서 가리켜 주실 수 있나요?)
    손에 지도를 펴거나 휴대폰 지도를 보여주며 물으면 훨씬 쉽게 의사소통이 됩니다.

모르는 대답이 돌아왔을 때
때로는 현지인이 길게 설명해서 잘 못 알아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정중히 다시 물어보면 됩니다.

  • “Could you say that again, please?” (다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 “Can you speak more slowly?” (좀 더 천천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 “I’m not sure I understand.” (제가 이해를 잘 못했어요.)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상대도 천천히, 쉽게 다시 설명해 줍니다.

긴급 상황에서 쓰는 표현
길을 물어보는 것은 단순히 관광지가 아니라 긴급 상황에서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 경찰서, 약국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 “Where is the nearest hospital?” (가장 가까운 병원은 어디인가요?)
  • “How can I get to the police station?” (경찰서에 어떻게 가나요?)
  • “Is there a pharmacy nearby?” (근처에 약국이 있나요?)
    이런 표현들은 꼭 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수해도 괜찮다
영어 문법을 완벽하게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Where subway?”라고만 해도 대부분 이해합니다. 중요한 건 용기 있게 말을 꺼내는 것입니다. 현지인들은 관광객이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길 기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간단한 단어로라도 묻는 모습에 친절하게 답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이 즐거워지는 작은 대화
길을 묻는 과정은 단순히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현지인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짧은 대화지만,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고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여행 중 길을 잃는 순간조차 영어 연습이 되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길을 물을 때 쓰는 영어는 아주 간단합니다. “Excuse me”로 시작해서 “Where is ~ ?” 또는 “How can I get to ~ ?”만 익혀도 충분합니다. 여기에 방향 표현 몇 가지를 더하면 해외 어디서든 길 찾기가 수월해집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미소와 함께 간단한 영어를 건네 보세요. 길을 묻는 그 순간이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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