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전화만 오면 심장이 쿵 내려앉는 느낌, 아시죠? 화면 없이 목소리로만 소통해야 하니 더 쑥스럽고 말문이 막힙니다. 하지만 패턴을 익혀두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길게 떠들 필요도 없습니다. 시작 인사, 목적, 확인, 마무리 이 네 가지만 입에 붙이면 전화는 오히려 편합니다. 아래 스크립트는 40~60대가 가장 자주 맞닥뜨리는 상황을 1분 안팎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문장은 짧고 또렷하게, 발음은 천천히, 미소를 머금고 말하면 더 부드럽게 들립니다. 오늘부터 한 통씩 소리 내어 따라 해보세요. 귀가 풀리고 입이 열립니다. 낯선 번호에 예의 바르게 받기처음 받는 전화일수록 밝고 단정하게 시작하면 상대도 안정됩니다. 이름을 분명히 말하고, 용건을 차분히 묻는 연습이 핵심입니다.Caller: Hello, thi..
영어는 눈으로만 배우는 게 아니다많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를 떠올리면 단어장과 문법책부터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상 외국인을 만나면 머릿속에 저장해둔 단어들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영어를 ‘읽기와 쓰기’ 위주로만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본래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면서 익히는 것이 자연스러운 순서입니다. 특히 50대 이후에 영어를 다시 시작한다면, 문법 규칙을 암기하는 것보다 귀를 여는 연습부터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듣기가 먼저인 이유, 뇌의 학습 원리우리의 뇌는 언어를 배울 때 소리를 통해 패턴을 먼저 인식합니다. 아기가 말을 배울 때도 글자를 배우기 전에 부모의 말을 반복해서 듣고 따라 하면서 언어를 습득하죠.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단어를 단..
왜 문법이 자꾸 헷갈릴까?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한 50대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단어는 조금씩 기억나는데 문법이 자꾸 틀려서 자신감이 떨어진다”는 고백입니다. 사실 이는 당연한 일입니다. 학창 시절에 배운 문법 지식이 오래된 기억 속에 묻혀 있고, 또 실제 생활에서는 쓰이지 않다 보니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행인 점은, 몇 가지 자주 틀리는 포인트만 정리해도 영어 문장이 훨씬 자연스럽게 바뀐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50대 학습자들이 특히 많이 틀리는 영어 문법 다섯 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첫째, 단수와 복수 구분영어에서 가장 기본적인 규칙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 바로 단수와 복수입니다. 예를 들어 “He like apple.”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
다시 시작하는 영어, 설레는 첫걸음많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를 이야기하면 학생 시절을 떠올립니다. 두꺼운 단어장과 시험 문제지, 그리고 끝없는 문법 규칙들. 하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 영어는 시험 점수가 아니라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두뇌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자, 세상과 더 가까워지는 즐거움이 됩니다. “이 나이에 영어가 될까?”라는 걱정보다는 “오늘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10분의 기적, 꾸준함이 답이다영어를 잘하려면 매일 몇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최신 연구에 따르면 언어 학습은 ‘강도’보다 ‘지속성’이 핵심입니다. 하루에 딱 10분만 투자해도..
해외 레스토랑에서 겪는 당황스러운 순간해외여행에서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메뉴판은 보이는데 뭐라고 주문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웨이터가 다가와 “Are you ready to order?”라고 물었을 때 대답이 떠오르지 않아 당황했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사실 레스토랑에서 필요한 영어 표현은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몇 가지 기본 문장만 익혀두면 훨씬 자연스럽고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자리 안내를 받을 때레스토랑에 들어서면 직원이 먼저 “How many people?”이라고 묻습니다. 이럴 때는 간단히 “Two, please” 또는 “Four of us”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혼자라면 “Just one”이라고 하면 되고, 미리 예약했다면 “I have a reserva..
해외 마트에서 겪는 난감한 순간해외여행을 가서 현지 마트에 들렀을 때, 물건을 사고 싶은데 영어가 잘 안 나와서 난감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계산대에서 직원이 무슨 말을 했는지 못 알아들어 당황하거나, 원하는 물건을 찾지 못해 발만 동동 굴렀던 기억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50대 이상 학습자들은 영어로 간단히 말하고 싶지만 머릿속이 하얘져서 말이 잘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해외 마트에서 꼭 필요한 표현 몇 가지를 익혀두면 훨씬 편안하고 즐거운 쇼핑이 가능합니다. 물건을 찾을 때 유용한 표현마트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물건을 찾는 일입니다. 이럴 때는 단순한 표현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직원에게 다가가 “Excuse me, where can I find milk?”라고 물어..
